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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의 세균. 간이 약한 사람에게 들어가면 하루 만에 다리 피부가 썩는다
3D로 보기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바닷물과 갯벌에 사는 쉼표 모양 세균이다. 바닷물이 18도보다 따뜻해지는 5월부터 늘어난다. 환자는 8~9월에 가장 많다.
왜?원래 바다에 사는 세균이라 없앨 수는 없다. 물이 따뜻해지면 빠르게 불어나고, 그 물에 사는 조개·굴 같은 어패류 속에도 들어간다.
막는 법 · 그 뒤건강한 사람은 걸려도 가벼운 배탈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위험한 사람은 간이 약한 사람이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덜 익힌 어패류를 먹으면 세균이 위와 장을 지나 피 속으로 들어간다. 상처가 바닷물에 닿아도 피부를 뚫고 들어온다. 세균이 피를 타고 온몸에 퍼지는 병을 패혈증이라고 한다.
왜?간이 나쁜 사람은 핏속에 철분이 많고 몸을 지키는 힘(면역)이 약하다. 철분을 좋아하는 이 세균에게는 불어나기 좋은 곳이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열이 나고 몸이 떨리며 혈압이 떨어진다. 하루 안팎에 주로 다리 피부가 붓고 검붉은 물집이 생기며 살이 썩어 들어간다. 이것을 괴사라고 한다. 국내 환자는 약 절반이 숨진다.
왜?세균이 내는 독소가 피부와 근육을 무너뜨린다. 온몸의 혈관에서 물이 새어 나가면서 혈압도 함께 무너진다.
막는 법 · 그 뒤빨리 항생제를 쓰고 썩은 살을 잘라 내야 한다. 여름에는 어패류를 익혀 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시리즈의 다른 작품
순위는 치명성·전파력·실제 피해·대응의 어려움을 각 1~5점으로 매겨 더한 이 작품의 순위이며 공식 순위가 아닙니다. 치명률·사망자 수는 기준연도와 함께 적었고, 치료를 받으면 치명률은 크게 낮아집니다. 건강 정보이지 진단이 아닙니다 — 몸이 이상하면 의료기관에 물어보세요. 인체 3D 모델: Human Anatomy — tkkjee (Sketchfab, CC BY 4.0). 병원체 모형은 구조를 단순화해 만든 것으로 실제 색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