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병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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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홍역 바이러스

가장 잘 옮는 바이러스. 면역이 없는 사람 10명 중 9명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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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바이러스 (Measles virus)
크기
지름 약 100~300 nm
감염 경로
공기·비말
치명률
약 1~3% (영양이 나쁜 곳에서 더 높음)
사망
약 10만 7천 명 (2023, WHO) · 백신 전 1980년 약 260만 명
국내 법정감염병
제2급
13 / 20점
치명성
●●●●●
전파력
●●●●●
실제 피해
●●●●●
대응의 어려움
●●●●●
합계
13 / 20점
정체

가장 잘 옮는 바이러스

홍역 바이러스는 사람 사이에서 가장 잘 옮는 바이러스로 꼽힌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같은 방에 있으면 10명 중 9명이 걸린다. 환자 한 명이 평균 12~18명에게 옮긴다.

왜?바이러스가 든 아주 작은 침방울이 공기 중에 2시간까지 떠 있다. 환자가 나간 뒤에 그 방에 들어가도 걸릴 수 있다.

막는 법 · 그 뒤백신이 널리 쓰이기 전인 1980년에는 한 해 약 260만 명이 홍역으로 숨졌다. 2023년에도 약 10만 7천 명, 대부분 다섯 살 아래 어린이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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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

숨 한 번으로 온몸에

들이마신 바이러스는 코와 목, 폐의 면역세포에 올라탄다. 면역세포를 타고 림프절로 옮겨 가 불어난 뒤 피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열흘쯤 뒤 높은 열과 붉은 발진이 온몸에 돋는다.

왜?바이러스가 몸을 지키는 세포에 먼저 들어가 그 세포를 탈것으로 쓴다. 그래서 몸이 막기 전에 온몸으로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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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일어나는 일

면역의 기억을 지우는 병

홍역에 걸린 아이가 숨지는 가장 흔한 까닭은 폐렴이다. 드물게 뇌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홍역은 몸이 예전에 이겨 낸 다른 병에 대한 기억까지 지워, 나은 뒤에도 몇 년 동안 다른 병에 잘 걸리게 만든다.

왜?바이러스가 다른 병을 기억하던 면역세포까지 죽인다. 몸이 다른 병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막는 법 · 그 뒤백신 두 번이면 약 97% 막을 수 있다. 백신 맞는 사람이 줄면 사라졌던 홍역이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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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기

WHO 팩트시트: Measles · Wikipedia: Meas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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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치명성·전파력·실제 피해·대응의 어려움을 각 1~5점으로 매겨 더한 이 작품의 순위이며 공식 순위가 아닙니다. 치명률·사망자 수는 기준연도와 함께 적었고, 치료를 받으면 치명률은 크게 낮아집니다. 건강 정보이지 진단이 아닙니다 — 몸이 이상하면 의료기관에 물어보세요. 인체 3D 모델: Human Anatomy — tkkjee (Sketchfab, CC BY 4.0). 병원체 모형은 구조를 단순화해 만든 것으로 실제 색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