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병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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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해마다 모습을 바꿔 돌아오는 독감 바이러스. 1918년에는 약 5천만 명을 앗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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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바이러스 (Influenza virus)
크기
지름 약 80~120 nm
감염 경로
공기·비말 · 접촉
치명률
계절 독감 0.1% 안팎 · 1918년 대유행 약 2~3%
사망
해마다 약 29만~65만 명 (WHO 추정)
국내 법정감염병
제4급
13 / 20점
치명성
●●●●●
전파력
●●●●●
실제 피해
●●●●●
대응의 어려움
●●●●●
합계
13 / 20점
정체

해마다 옷을 갈아입는 바이러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표면이 두 가지 돌기로 빽빽하게 덮여 있다. 이 돌기의 모양이 해마다 조금씩 바뀐다. 그래서 작년에 걸렸어도 올해 또 걸린다.

왜?몸은 돌기 모양을 기억해 바이러스를 알아본다. 돌기가 바뀌면 몸이 못 알아보니, 백신도 해마다 새로 만들어 맞는다.

막는 법 · 그 뒤가끔은 새나 돼지의 바이러스와 섞여 돌기가 완전히 새것으로 바뀐다. 그러면 아무도 막을 힘이 없어 세계적 대유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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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

기침 한 번, 손잡이 하나

기침과 재채기의 침방울로, 또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질 때 옮는다. 바이러스는 코와 목에서 불어나 폐까지 내려갈 수 있다. 증상이 나오기 하루 전부터 남에게 옮긴다.

왜?겨울에는 공기가 차고 건조해 바이러스가 오래 버티고, 사람들이 창문을 닫은 실내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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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일어나는 일

1918년, 약 5천만 명

독감은 갑자기 높은 열과 근육통이 나는 병이다. 대부분은 1주일쯤 앓고 낫지만, 노인과 아기에게는 폐렴으로 이어지기 쉽다. 1918년 대유행 때는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이 걸려 약 5천만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왜?바이러스가 기도를 덮은 세포를 망가뜨리면,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와 폐렴을 일으킨다.

막는 법 · 그 뒤해마다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고, 먹는 치료제도 있다. 새에게 퍼진 조류독감(H5N1)이 사람끼리 쉽게 옮게 바뀌지 않는지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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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기

WHO 팩트시트: Influenza (seasonal) · Wikipedia: Spanish flu · Wikipedia: Influe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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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치명성·전파력·실제 피해·대응의 어려움을 각 1~5점으로 매겨 더한 이 작품의 순위이며 공식 순위가 아닙니다. 치명률·사망자 수는 기준연도와 함께 적었고, 치료를 받으면 치명률은 크게 낮아집니다. 건강 정보이지 진단이 아닙니다 — 몸이 이상하면 의료기관에 물어보세요. 인체 3D 모델: Human Anatomy — tkkjee (Sketchfab, CC BY 4.0). 병원체 모형은 구조를 단순화해 만든 것으로 실제 색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