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병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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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 콜레라균

더러운 물로 퍼지는 쉼표 모양 세균. 몇 시간 만에 몸의 물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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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세균 (Vibrio cholerae)
크기
길이 약 1.5~3 µm
감염 경로
물·음식
치명률
심한 환자는 치료하지 않으면 높음 · 치료하면 1% 미만
사망
약 2만 1천~14만 3천 명 (WHO 추정)
국내 법정감염병
제2급
11 / 20점
치명성
●●●●●
전파력
●●●●●
실제 피해
●●●●●
대응의 어려움
●●●●●
합계
11 / 20점
정체

세계를 일곱 번 휩쓴 세균

콜레라균은 꼬리 하나를 흔들며 헤엄치는 쉼표 모양 세균이다. 1800년대부터 지금까지 일곱 번이나 세계로 크게 퍼졌다. 일곱 번째 유행은 1961년에 시작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왜?깨끗한 물과 하수도가 없는 곳, 전쟁이나 홍수가 난 곳에서 크게 퍼진다.

막는 법 · 그 뒤1854년 영국 런던의 의사 존 스노는 환자가 한 우물 둘레에 모여 있다는 것을 지도로 찾아냈다. 병이 퍼지는 길을 추적하는 방법이 여기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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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

더러운 물 한 모금

환자의 똥에 섞여 나온 균이 마시는 물이나 음식에 들어간다. 그 물을 마시면 균이 위를 지나 작은창자에 자리 잡는다. 거기서 불어나며 독소를 낸다.

왜?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간다. 하지만 그 사람의 똥에도 균이 나와, 모르는 사이에 물을 다시 더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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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일어나는 일

쌀뜨물 같은 설사

독소가 창자 벽에서 물을 계속 뽑아낸다. 쌀뜨물 같은 설사가 쏟아져, 몇 시간 만에 몸의 물이 크게 줄어든다. 심한 사람은 치료하지 않으면 하루 안에 숨지기도 한다.

왜?몸의 물과 소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면 피가 끈적해지고 혈압이 떨어져, 심장과 콩팥이 견디지 못한다.

막는 법 · 그 뒤소금과 설탕을 탄 물(경구 수액)을 마시게 하면 대부분 살아난다. 먹는 백신도 있다. 가장 확실한 예방은 깨끗한 물과 하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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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기

WHO 팩트시트: Cholera · Wikipedia: Chol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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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치명성·전파력·실제 피해·대응의 어려움을 각 1~5점으로 매겨 더한 이 작품의 순위이며 공식 순위가 아닙니다. 치명률·사망자 수는 기준연도와 함께 적었고, 치료를 받으면 치명률은 크게 낮아집니다. 건강 정보이지 진단이 아닙니다 — 몸이 이상하면 의료기관에 물어보세요. 인체 3D 모델: Human Anatomy — tkkjee (Sketchfab, CC BY 4.0). 병원체 모형은 구조를 단순화해 만든 것으로 실제 색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