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병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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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 천연두 바이러스

20세기에만 약 3억 명을 숨지게 한 바이러스. 1980년 인류가 지구에서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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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바이러스 (Variola virus)
크기
약 300 × 250 nm
감염 경로
공기·비말 · 접촉
치명률
약 30% (박멸 전)
사망
20세기에만 약 3억 명 (추정) · 1978년 이후 0명
국내 법정감염병
제1급
14 / 20점 (번외 — 순위에는 넣지 않음)
치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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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
실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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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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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4 / 20점
정체

수천 년 동안 인류를 괴롭힌 병

천연두 바이러스는 둥근 벽돌 모양의 큰 바이러스다. 3천 년도 더 된 이집트 미라에 천연두로 보이는 흔적이 있을 만큼 오래된 병이다. 20세기에만 약 3억 명이 이 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왜?사람에게만 걸리고 동물에게 숨어 있지 않는다. 이 점 때문에 나중에 지구에서 없앨 수 있었다.

막는 법 · 그 뒤한국에서는 "마마", "두창"이라고 불렸다. 살아남아도 얼굴에 깊은 흉터(곰보)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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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

가까이서 숨 쉬는 공기로

환자와 얼굴을 마주하고 있을 때 침방울로 옮았다. 환자의 고름이 묻은 옷과 이불로도 옮았다. 바이러스는 폐로 들어가 피를 따라 온몸의 피부로 퍼졌다.

왜?열이 난 뒤 얼굴과 팔다리에 고름이 찬 물집이 빽빽하게 돋았다. 걸린 사람의 약 30%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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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일어나는 일

인류가 이긴 단 하나의 병원체

1796년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제너가 소의 천연두(우두)를 사람에게 접종해 천연두를 막는 방법을 찾았다. 이것이 백신의 시작이다. 세계가 함께 백신을 놓은 끝에 1977년 소말리아의 환자가 마지막 자연 감염이 되었고, 1980년 WHO는 천연두가 사라졌다고 선언했다.

왜?사람에게만 걸리고, 증상이 뚜렷해 환자를 찾기 쉽고, 한 번 맞으면 오래가는 백신이 있었다. 환자가 나오면 그 둘레 사람들에게 백신을 놓아 퍼질 길을 끊었다.

막는 법 · 그 뒤사람의 병원체 가운데 지구에서 없앤 것은 아직 천연두 하나뿐이다. 소아마비가 그 뒤를 잇기 위해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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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기

WHO 팩트시트: Smallpox · Wikipedia: Smallpox · Wikipedia: Smallpox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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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치명성·전파력·실제 피해·대응의 어려움을 각 1~5점으로 매겨 더한 이 작품의 순위이며 공식 순위가 아닙니다. 치명률·사망자 수는 기준연도와 함께 적었고, 치료를 받으면 치명률은 크게 낮아집니다. 건강 정보이지 진단이 아닙니다 — 몸이 이상하면 의료기관에 물어보세요. 인체 3D 모델: Human Anatomy — tkkjee (Sketchfab, CC BY 4.0). 병원체 모형은 구조를 단순화해 만든 것으로 실제 색이 아닙니다.